닭살은 팔이나 다리, 어깨와 같은 피부에 털구멍을 중심으로 뽀족하게 튀어나오 거칠게 된 피부이다.
이것이 언뜻 보면 마치 털 빠진 닭의 피부와 비슷하게 보인다고 하여 흔히들 닭살이라고 부르지만 이를 의학용어로는 모공성 각화증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털구멍을 중심으로 뽀족하게 튀어나오는 이유는 털이 나오는 입구를 각질덩어리가 막고 있어서 생기는 것이다. 때로는 이곳에 균이 들어가 모낭염이 되어 붉게 튀어나오기도 하고 이것들이 가라앉으며 색소침착을 일으켜 얼룩덜룩하게 보이기도 한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더욱 심하게 보이기도 한다.
흔히들 임신을 했을 때 닭고기를 먹으면 닭살이 있는 아기가 태어난다고들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러나 태어날때부터 닭살이 생길 사람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닭살은 유전이 되는 피부질환으로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라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 더 잘 생긴다. 태어나서 두 세살이 되면 닭살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20대까지 점차 심해지곤 한다.
닭살의 치료는 현재 닭살만이 문제인가, 아니면 모낭염과 색소 침착이 더 문제인가를 따져서 치료를 하여야 한다.
흔히 닭살이 더 흉하게 보이는 이유는 닭살보다 벌겋게 튀어나온 모낭염과 색소침착이다. 모낭염은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하고 색소침착은 미백연고와 함께 비타민c이온요법을 해준다.
닭살자체에 대한 치료는 두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단계로 닭살을 없애기 위한 치료, 그리고 두 번째 단계로는 매끈하게 된 피부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치료로 미리 유념하여야 하는 것은 닭살이란 원래 유전적으로 피부가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므로 매끈한 피부상태를 만들어 놓고 유지를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는 점이다.
먼저 닭살을 없애기 위한 치료의 기본은 털구멍, 즉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것을 없애기 위해 아주 얇은 화학박피나 크리스탈 필링이나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한다. 보통 얇은 화학박피나 크리스탈 필링을 1~2주 간격으로 해주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데 평균 한 달 정도 걸린다. 치료하는 동안 약간의 각질이 밀리기도 하지만 생활에 불편은 없다. 그 이후에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각질덩어리가 막지 않게 해주는 연고를 하루에 한번씩 발라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때로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얇은 화학박피나 크리스탈 필링을 추가로 하기도 한다. 치료연고로는 피부에 각질덩어리가 생기기 않게 해주는 tretinoin, 생긴 각질 덩어리를 녹여주는 각질 융해 연고 등이 있는데 이 연고들은 오랫동안 발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이다.
유지라고 하는 것이 귀찮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세안을 한 후에 얼굴에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하루에 한번 닭살이 있는 피부에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해초, 스피큘링필
천연필링으로 담수 해면을 건조하여 곱게 갈아 주 재료로 사용하는데, 100마이크론 안팎의 연마 효능을 지닌 미세침이 관찰됩니다. 그외 연마효능을 가진 미세한 암석가루와 천연 성분의 농축제, 전분, 연화제, 수렴제가 믹스되어 있는 파우더 형태로 되어 있는 필링제를 얼굴에 천연팩 올리듯 올린 후 마사지합니다.
거의 모든 피부에 적용이 가능하며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고 살아있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맑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져오는데, 기본적으로 1-2주 간격으로 4-6회 시술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장합니다.
알라딘 필링은 특히 모공각화증(닭살)의 치료에 있어서도, 다른 어떤 필링 방법보다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살은 의학용어로 팽찬선조라고 부르는 피부질환의 하나로써 임신이나 갑작스런 체중증가 갑작스럽게 키가 크면서 붉은 색의 띠처럼 보이는 선들이 생겨서 점차 색깔이 아이보리색을 띠게 되면서 정상피부보다 위축되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과를 보입니다. 흔히들 튼살이 임신시에만 주로 생기는 줄 알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사춘기에 갑자기 살이 찌거나 키가 크면서 생겼다고 하십니다. 남성에게서도 튼살이 많이 생기고 병원에 오실 정도로 치료를 원하시는 남성의 경우는 여성의 튼살보다 증상이 훨씬 심합니다. 튼살은 한번 생기면 완벽하게 원래 피부처럼 돌아가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로 개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