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무분별한 성분이 강한 연고의 오용이라던지, 오래된 여드름이나 알러지 증상 후에 발생한다던지, 급격한 온도의 변화...즉 동상이나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 아니면 폐경기 즉 갱년기 증상으로 발생하게 된다.

악화원인

더운 음식이나 카페인이 든 음식, 치즈 또는 알콜등은 악화요인으로 작용한다. 알콜중에서도 포도주나 쉐리주가 특히 안 좋다고 한다. 그 밖에도 항생제나 항진균제등의 약제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몸안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종류

•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경우에는 신경 정신과에서 심리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는 자율 신경의 자극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약을 복용할 수도 있다.
• 폐경에 의한 홍조증이 있는 경우는 호르몬 요법에 의해 좋아질 수도 있으며 '클로니딘(Clonidine)'이라는 약물이 효과적인경우도 있다.
•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당연히 이런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 술을 마셨을 때에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는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으며 술을 적절히 조절하여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체질적으로 혈관이 잘 늘어나서 생기는 '주사(rosacea)'라는 병이 있는 경우이다. 주사(rosacea)라는 병이 있어서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는 얼굴이 붉어지는 자극을 피하면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꾸준히 사용하고 혈관을 치료하는 색소 레이저 치료나 IPL 치료를 해야한다.

예방

과도한 햇볕 노출을 피하고, 사우나탕의 뜨거운 열과 뜨거운 김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