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처럼 땀이나 피지분비가 많지 않아 여드름은 줄어들지만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날씨에 피부 또한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고 환절기라 소소한 피부질환이 생기는 시기라 작은 질환이 크게 발전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조해진 피부를 방치할 경우 쉽게 푸석푸석해지고 잔주름도 생깁니다. 건조해지는 날씨에 많이 고민하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보습관리입니다. 또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좋아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데, 가을 자외선도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을 만들고 피부를 노화시키는데 큰영향을 줍니다.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 수분공급이 관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갑자기 건조해진다. 때문에 피부는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건조해지며 잔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 자체도 푸석푸석해져 피곤한 인상을 주기 쉽다. 이때 가장 시급한 것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 하루 7~8잔 이상의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피부건조 증세가 심하다면 피부과를 찾아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이 잘받지 않고 칙칙해 보인다면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여 살짝 필링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피부에 무리한 필링이나 강한 스크럽은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잡티, 기미, 주근깨 등 색소성 질환에는 비타민C 중요
여름철 강한 자외선 노출로 숨어있던 잡티와 기미 주근깨가 많이 드러나 전체적으로 칙칙한 인상을 줄때에는 화이트닝 케어와 비타민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가을철은 날씨가 서늘 해지고 자외선도 비교적 약해져 미뤄 놓았던 잡티제거와 흉터치료, 기미치료등을 적극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기본적인 보습관리나 미백관리로도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의 피부개선에 상당한 호전을 보이므로 마음 먹고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