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입니다. 정확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합니다. 피부에 작은 상처가 있을 때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생깁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에게 잘 생기고 방치하면 점점 개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티눈은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물리적 자극으로 생깁니다.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압박이나 마찰이 가해질 때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각질을 두껍게 만들면서 발생합니다. 잘 맞지 않는 신발이나 오래 서 있는 직업군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사마귀와 티눈 치료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이 바로 냉동치료(액화질소 치료)입니다. 냉동치료는 -196도의 액화질소를 이용해 병변 조직을 얼렸다 녹이면서 파괴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얼리는 치료가 아니라 국소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여 바이러스 제거를 돕고 재발률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